봉선동에 위치한 소코아에 다녀왔어요
결혼기념일이라 아이 데리고 외식나왔어요
결론은…도와주지 않아서 거의 따로 먹었답니다…
인테리어가 이뻐요
앞에 바로 주차장이 있어서 좋지만 자리는 넉넉하지 않아요
영업시간
11:30-21:00
브레이크타임
15:00-17:00
카츠 종류는 재료소진이였어요
돈까스가 먹고싶다면 낮에 가세요!
전 6시에 방문했는데 떨어진걸 보니 이미 낮에 소진됐나봐요
넓은 자리에 앉았어요
아이랑 먹으면 정신이 없기 때문에 넓은 자리를 앉아야 해요
이 세가지 카레가 나오는 메뉴가 유명하더라구요
아기의자도 있어요
메뉴판 펼쳐볼게용
크게 카레, 카츠, 우동, 덮밥, 사이드로 되어 있어요
저희는 먼가 소코아카레는 적어보이길래 반반카레로 주문했어요
그리고 냉우동 평이 좋아서 아보카도연어냉우동시켰구요
사이드로 에비카츠 샌드 주문했습니다
특이한 음료들도 있네요 매실토마토에이드? 음 담에 먹어보도록 하고 복숭아소다와 콜라 시켰습니다
반찬은 남기지 않게끔 조금 나오구요
저 초절임? 암튼 저게 은근 맛있더라구요
막 짜지않고 살짝 달달한게 맛있었어요
양파랑 무랑 양배추가 들어있어요
아기 식기도 따로 준비해주시구요^^
드디어 나왔습니다 반반카레
왼쪽이 토리카레(매운맛),
오른쪽이 에비카레(순한맛)
오 이거 맛있네요
전 토리카레가 더 맛있었어요
에비카레도 물론 맛있어요
카레 기대 안했는데 맛있네요!!!
부족하더라구요
아그리고 한번 카레와 밥은 리필해준다는 사실!
당연히 리필했구요
근데 너무 적게 주셔서 조금 당황했구요 ㅋㅋㅋ
밥 두숟갈정도 주십니다
그래서 밥은 한번 더 추가했어요
토리카레구요
에비카레입니다
음료도 상큼하니 맛있어요
이건 에비카츠
오호 이거 기대 안했는데 맛있어요!!
멘보샤보다 훨씬 맛있어요 ㅋㅋㅋ
빵은 부드럽고 안에 새우카츠가 부드럽고 넘나 맛있 ㅠ
꼭 시키세요!
새우가 촉촉 부들부들
의외로 가장 늦게 나온 아보카도연어냉우동
이 날 아보카도 숙성이 덜 됐다해서 아보카도 대신 연어를 많이 넣어주신다 하셔서 아보카도가 없네요
이 날은 특별히 그냥 연어냉우동!
하도 리뷰들이 맛있다해서 기대했는데 이건 오히려 그냥 그랬어요
담엔 카레랑 카츠 먹어보려구요
고소한 드레싱이 뿌려진 연어냉우동이였어요
맛이 없진 않은데 평범한 느낌이였어요
전반적으로 다 맛있어서 다음에 또 갈 거 같아요
아이가 오늘은 도와주지 않아서 제대로 맛을 즐기지 못해서 꼭 다시 가야할거 같아요
일단 집이랑 넘 가까워서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