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니엘 조식은 81층 위치한 STAY에서 먹을 수 있어요
조식시간은 6:30-10:00
저희는 8시정도에 들어갔어요
대기를 하거나 그러진 않았고 바로 입장할 수 있었어요
참고로 평일 금요일 아침이에요
들어가면 안내를 해주십니당
이런 창가자리들은 좀 더 빨리 가거나 타이밍이 맞아야 하는거 같아요
창가석은 없어서 저희는 안쪽에 앉았어요
조식뷔페 뷰 실화인가요???
착석!
두근두근 멀리서 음식이 보이네요
인테리어 고급지고 좋아요
가장 먼저 간 곳은 연어가 있는 곳
연어랑 곁들이는 소스들이 있네요
훈제연어가 일반연어와 비트로 물들인?! 연어가 있어요
수비드 닭가슴살 햄도 있구요
훈제연어를 원래 좋아하지 않는데 여기 연어 맛집입니다!!
두께도 두껍고 일반훈제연어와 달라요!
강추추
샐러드 재료들이에요
과하지 않고 딱 먹을 것들로만 되어있는 느낌이였어요
간단한 샐러드재료들이 위쪽에 있고 아래쪽은 드레싱이 가미된 간단한 샐러드가 있었어요
토마토샐러드도 먹고 쉬림프샐러드 브로콜리 아스파라거스 샐러드 모두 먹어봤는데 맛있어요!
다 담백하고 자극적이지 않아서 조식으로 딱이였어요
포스팅하다가 이제 봤네요ㅜ
안먹어봤어요ㅜㅜㅜㅋ이제보니 아쉽
우유도 종류별로 있어요
우유 귀리우유 저지방우유 두유
시리얼 종류는 머 특이할거 없이 간단하게 있었구요
전 시리얼을 조식 때 잘 먹지는 않아서 패스
귀여운 모양의 시리얼들
여러 견과류도 있구요
다양한 치즈도 있어요
이름도 안 들어본 치즈들도 많네요
(치즈알못이라)
살라미 햄 이베리코하몽도 있어요
맛을 안봤는데 하몽 먹어볼 걸 그랬어요ㅠㅠ
원래 하몽이 크게 모양 그대로 두고 잘라서 주기도 햇었더라구요
저희가 갔을 땐 저렇게 잘라져서 올려져 있었어요
베이커리 코너가 중간에 위치 해 있었어요
식빵과 토스트 그릇에 담긴 버터가 있구요
페스트리 브리오슈 스콘
잉글리쉬머핀등 여러 빵이 있어요
파운드케이크 종류도 있구요
휘낭시에 마카롱 등등 다양해요
직접 만들어 주는 와플 팬케이크 크레페
타르트 케이크 모닝빵 먹을게 왜리 많나요ㅠ
배불러서 베이커리는 거의 별로 못먹었어요ㅠ
이게 그유명한 꿀!
벌집 그대로 있어요
신기하죠???
생크림과 다양한 빵들 ㅋ
메이플 시럽도 있그욥
잼도 다양해요
여긴 따뜻한 음식 코너에요
소고기죽이 있네요
단호박 스프도 있구요
커리치킨
커리맛이 은은하게 나면서 닭이 정말 부드러워요
쿠키같죠?
감자입니다
이런 모양은 처음봤어요
겉은바삭하고 안은 부드럽고 맛있더라구요
고추장 가자미구이
이거 많이 드시더라구요
밥반찬으로 부드럽고 맛있었어요
삶은 달걀
라따뚜이
다 가져가셨네요 ㅋㅋ
버섯구이
베이컨도 바삭한 것 부드러운 것 두종류였어요
치킨소세지와 돼지소세지
돼지소세지 다 나갔네요
돼지소세지는 포스팅 뒤쪽 제가 가져온 접시에서 볼 수 있어요 ㅎ
포도쥬스인줄 알았던 디톡스쥬스
어뤤지쥬스
자몽쥬스
그리고 고급 생수 에비앙이 있어요
세그먼트라고 하나봐요
오렌지와 자몽 디저트
각종 과일들도 있구요
여기까지가 조식 종류 끝이구요
엄청 큰 조식뷔페는 아니지만 과하지 않고 딱 먹을만한 것들로만 구성된 느낌이였어요
처음엔 생각보다 작다는 느낌이였는데 막상 먹다보니 배불러서 못 먹은 음식들이 훨씬 많았어요ㅠ
일단 자리에 앉으면 커피 드실지 물어봅니다
남편은 먹고 저는 안먹었어요
그리고 한식메뉴는 주문을 받고 주는 거라 주문을 받더라구요
한식메뉴 먹을지 선택하고 계란요리 오믈렛 후라이 스크램블 중 선택하면 가져다줍니당
메뉴는 황태미역국이였어요
기대 안했는데 맛있더라구요
한번 더 시켜먹었습니다..ㅋㅋㅋ
다른 조식들을 즐길 수 있게 밥양은 적게 줘서 좋았어요
밥양 적죠? 밥 좋아하시는 분들은 더 달라고 하셔야 합니다 ㅋ저도 두번 먹었어요
첫 접시
가운데 엔다이브? 저거 먹어보고 싶어서 가져왔어요
나혼자산다에서 박나래가 요리하는 거 보고 맛이 궁금했거든요
특이한 맛은 아니고 되게 신선하고 아삭했어요
그 옆이 돼지소세지입니다
잘안보이네요ㅜ
스크램블 나왔어요
부드럽고 은은한 버터향이 느껴지는 맛이였어요
다른 테이블은 야채랑 베이컨 넣어드릴까요? 물어보던데 저희는 안 물어보셨어요 ㅋㅋㅋ
그냥 넣어져서 나왔어요
맛있더라구요
이거 상큼하니 진짜 맛있었어요
모양도 이쁜데 맛도 굿
두개 나온거 제가 다 먹었습니다
아까 봤던 쿠키모양 감자
비트연어
아 생각나네요
더 먹을 걸…
왜 아침엔 별로 안들어가는지ㅜ
두번째접시
단호박 스프는 좀 간이 있는 편이였어요
단호박죽같은 단호박맛이 확 느껴지는 그런 맛은 아니였어요
스프라서 그런가봐요
남편 디저트 접시
마지막 과일 디저트
멜론 체리 다 맛있어요ㅠㅠ
싱싱하고 달달해요
저는 여기에 미역국에 밥 한그릇 더 먹고 끝냈습니다
지금 보니 왜리 적게 먹은거죠?
실망스럽네요
다음엔 더 잘 먹는 걸로 ㅋㅋㅋ
근데 저거 먹고도 점심까지 배부르더라구요
포스팅하다보니 아쉬움이 남으니 담에 시그니엘 또 가야겠어요
또 가려면 열심히 살아야겠습니다
